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경기도 광역 및 시내버스, 10월 1일 첫차부터 파업 예정”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09-29 23:10:17
“화성특례시를 경유하는 81개 노선도 포함되어 있어 출근길 시민의 불편 예상”
▲ 자료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버스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화성특례시가 긴급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광역 및 시내버스가 10월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라며 “우리 화성특례시를 경유하는 81개 노선도 포함되어 있어 출근길 시민 여러분의 불편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화성특례시는 8개 노선에 전세버스 24대 투입해 임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비 파업 노선의 출·퇴근 시간 집중 배차 등 긴급 대책을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한 긴급 운송 대책 및 노선을 꼭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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