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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택 시흥시장이 '경기시흥글로벌바이오캠퍼스'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경기시흥글로벌바이오캠퍼스'를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흥의 꿈, 시흥글로벌바이오캠퍼스 방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위치한 경기시흥글로벌바이오캠퍼스에 방문했다"며 "방명록에 '시흥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라 적었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센터장이신 서울대 정진현 교수님과 전담 교수님들의 안내로 교육센터 곳곳을 돌아보며 큰 감명을 받았다"며 "사실상 바이오 불모지와 같았던 시흥시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바이오 시흥시를 있게 한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인정받은 글로벌 교육연구센터이다. 해외는 물론, 국내 유수의 바이오기업들 종사자들이 최신 바이오 관련 공부와 실습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라며 "작년 10월에 시작을 했고 이미 1500명 이상의 교육생이 시흥 바이오센터에서 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차근차근 실험기자재와 최신장비들이 들어오고 있는 중임에도, 많은 분들의 호응이 있어서 참 감사한 일이다"라며 "사명감으로 바이오 시흥을 넘어 바이오 코리아를 위해 수고해 주신 정진현 교수님과 함께하는 연구진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 정식 개소식을 한다고 한다. 우리 시흥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고 견학, 체험 장소로도 활용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크다"며 "우리는 황무지에서 시작했다. 그러나 밭을 일구고, 꽃을 피우고, 무성한 숲을 만들어 낼 것이다. '시흥 바이오의 꿈'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리라 확신한다.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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