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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선 평택시장이 ‘2025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투자설명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정장선 페이스북) |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평택시는 29일, 서울에서 ‘2025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투자설명회’가 오늘(29일) 서울에서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며 “평택지제역은 현재 운행하는 SRT뿐 아니라 향후 KTX와 GTX-A·C 노선이 연결된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도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에 따라 ‘미래형 환승센터’로 새롭게 마련된다. 이 환승센터는 철도와 버스를 단순히 연계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도심공항교통(UAM),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등 미래 모빌리티를 모두 아우르는 교통 거점이다”라며 “평택시는 교통 기능에 더해 평택지제역을 다양한 비즈니스가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러한 비전과 평택의 성장가능성에 힘입어 건설·호텔·백화점 등 여러 민간기업들이 오늘 투자 설명회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 유치 활동을 이어가며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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