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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택 시흥시장(오른쪽)이 다다마을관리기업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다다마을관리기업이 시흥시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다마을기업의 뜻깊은 후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다다마을기업은 신천동과 대야동등 원도심 가로청소를 담당해 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이다”라고 소개하며 “일하시는 120여명 모두, 정년퇴직을 하신 어른들이시다. 인생2막을 마을을 깨끗하게 하시는 가로청소로 성실히 살아가신다. 그분들께서 월급의 일부, 마을기업 수익의 일부를 모아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2년 전에는 1억 원이라는 큰 금액을 장학금으로 써달라 인재양성재단에 후원하셨고, 올해는 1천만원이라는 큰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 후원하셨다”며 “다다마을기업 고영진 대표님과 사무국 직분들이 대표로 시장실을 방문하셨다. 고영진 대표님도 월급 없는 봉사자시다. 반가운 인사와 뜻 전해주셨다. 선한 마음들이 모여 더 살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어간다. 다시 한번 감사인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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