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요일인 금일은
08:00 민원인 접견,
09:00 수능 수험생 응원 영상 촬영,
10:00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
14:00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사업지 준공식,
14:40 양서면사무소 방문, 마을 현안사항 청취,
16:30 인천국제공항 경찰단장 면담,
17:00 국외안장 독립유공자 홍재하 유해봉영식 일정 등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15일, 오전에는 용문천년시장 시장상인회 교육관에서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을 통해 군민여러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오늘 소통의 장에서는 ‘용문산 관광지 특성화 사업’‘, "청소년‧청년 소통 연결정책’, "용문면 공간 활용을 통한 문화공연 상성화 및 체력증진 프로그램 개설" 등, 군민여러분들의 참신한 정책 제안과 각종 고충사항, 생활불편사항을 청취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민여러분께서 말씀하신 정책 아이디어와, 생활불편 개선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양서면에서 열린 2022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사업은 두물머리 물래길, 육지화된 습지의 회복을 통해 동‧식물에게 서식공간을 제공하고, 사람들에게는 힐링의 주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추진된 사업이라고 밝혔다.
전 군수는 이어 오늘을 시작으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정비, 세미원 국가정원 지속 추진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양서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 군수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국외 안장 독립유공자 홍재하 지사의 유해 봉영식에 참석했다며, 홍재하 지사는 서종면 문호리 출신으로 재법한국민회 결성하고 한국독립운동을 지원하였으며, 2019년 건국훈장 애족장에 서훈되시고, 작고하신지 62년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업적을 높이기리며, 양평군 출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 그리고 유가족들을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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