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31일까지 안성 밤마실 사업이 마무리되고 8일, 평가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 밤마실 사업은 무덥고 긴 여름밤 공공시설을 야간연장 운영하고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해 힘든 시민들을 응원하고 지역화폐 발행 한도를 200만원 상향, 7% 인센티브 지급, 오후 5시 후 결재 시 결제금액의 10% 캐시백 지급하고 공공배달 앱도 오후 6시 이후에 사용하면 쿠폰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그 결과 31개 시설에 45,940명, 34개 특별프로그램에 35,117명, 총 81,057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역화폐와 공공배달앱 매출은 작년 7,8월에 비해 2배이상 증가했고, 전통시장 상인들도 평소보다 매출이 늘어서 좋아하셨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시장은 너무 더워 힘들었지만,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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