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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애인복합문화관 공사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되는 ‘안양시 장애인복합문화관’은 2023년 하반기 개관 예정으로, 만안구 냉천로 39 만안 평생교육센터 테니스장 부지에 전체면적 1만여㎡의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갔다. 이곳에는 체육관, 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가족지원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장 방문 소식을 전하며 “공사추진에 차질은 없는지 현장 구석구석을 살펴보았다”며 “장애인의 문화생활과 체육 활동의 증진을 위해 안양시는 여가시설의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장애인과 문화가 연결된 장애인복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에게도 ‘삶’이 있고 ‘생활’이 있으며 ‘향유할 문화’도 있다”며 “신체적 장애 때문에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안양시의 장애인복합문화관이 다양한 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지원 정책으로 장애인과 장애인가족들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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