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우리가 서로의 가슴에 온기를 많이 전하는 연말을 보내면 좋겠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12-17 23:17:33
용인특례시, '2025 자원봉사자 힐링콘서트' 개최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사진출처=이상일 페이스북)

 

[용인=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6일, '2025 자원봉사자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용인특례시를 빛나게 해주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돕고, 각종 행사가 잘 치러지도록 안내하거나 안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재난을 당한 곳 어디든 달려가 구호와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시는 자원봉사자들도 용인을 빛내주시는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16일 오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힐링콘서트가 포은아트홀에서 열렸다"며 "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기도 한 저는 2시간 가량 진행된 행사에 끝까지 함께 하며 자원봉사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원봉사자 물음에 답하면서 '사랑이란 너와 나의 가슴에 다리를 놓고 온기를 전하는 것 아닐까'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가슴에 와 닿았다고 말씀하신 분들이 많이 계셨다. 우리가 서로의 가슴에 온기를 많이 전하는 연말을 보내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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