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화섭 안산시장(사진제공=안산시)
[로컬라이프] 윤화섭 안산시장은 1일, 2021년 상반기 친절 공무원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적극 실천하고 계신 다섯 분을 포함해 모든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산시 공직자들은 단순 민원 안내부터 사회 복지 민원, 코로나19 관련 문의 등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시민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도,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을 대응하는 일이 쉽지 않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 시는 자동녹음 전화 설치, 민원 응대 메뉴얼 제작 배포 등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해 이르면 1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며, 안산시 전체 공직자 처우 개선 뿐만 아니라, 시민들께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안산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신속・정확한 민원응대로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다시 한번 표창 수상을 축하하며, 시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동료 공직자에게도 전달되어 친절한 공직 문화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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