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3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경안마을 해설사들이 광주 시장실을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안마을 해설사팀은 2019년 ‘마을 해설’을 주제로 활동하기 시작해 마을여행 지도, 마을교과서 제작, 초등학교와 연계한 경안마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을 알리고 살기 좋게 가꾸는 일에 앞장서고 계신다고 밝혔다.

특히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사업은 마을의 외관을 꾸미는 것만이 아니라, 마을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여러 사람의 아이디어와 감성이 녹아난 마을만의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한 성공요인이라는 것을 오늘 대화를 통해 다시금 확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내가 사는 마을을 가꾸는 것으로 광주를 살기 좋게 만들고 계신 마을 활동가들의 계속되는 활약을 응원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커뮤니티센터 등 계획된 도시재생시설을 채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350!”를 전하며, 이날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 우수상 전수(광주 경안만을 해설사), 지방재정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언론사 인터뷰,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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