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6일, 청운면 가현리에서 추청벼 대체품종 선발 관련 현장평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현장평가회는 양평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11개 품종의 생육 상황과 재배 특성을 점검하며, 추청벼 보급 종료에 따른 대체 신품종 선발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작물 재배에서 수확, 수매까지 모든 과정은 농업인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 군수는 양평군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과 새로운 품종 보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치매극복의날_기념행사가 진행됐다며, 오늘 기념행사는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예방과 돌봄의 지혜를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치매 극복의 시작은 조기검진과 꾸준한 상담이라며,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자주 찾아 주시고, 필요한 지원은 언제든 요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치매친화 환경 조성과 가족 돌봄 지원, 맞춤형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잡곡연구회 현지연찬회, 장애인복지증진 문화체험, 발효식품연구회 현지연찬교육 출발 집결지를 방문해 인사드리고 양평읍 민원현장 점검, 단월면 양평살이 설명회, 내방객 접견 현안청취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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