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025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진경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5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이 17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5년 경기도 체육상 시상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 주신 이원성 회장을 비롯한 경기도체육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 한 해, 경기도를 빛내주신 선수 여러분,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도 체육은 늘 새로운 역사를 써왔다. 동계체전 22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한 데 이어,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는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 어떤 화려한 수식어보다, 선수 여러분의 정직한 땀이 만든 결과이기에 더욱 값지고, 위대하다. 저는 스포츠야말로 가장 정직한 드라마라고 생각한다"며 "요행은 통하지 않는다. 흘린 땀방울의 무게만큼 결과도 주어진다. 선수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은 우리 도민들에게 감동과 용기가 되었고, 경기도를 하나로 묶는 단단한 매듭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도 선수 여러분의 도전을 항상 응원하겠다. 선수 여러분이 더 힘차게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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