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양평군은 오는 7월 15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 공동생활가정 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5일, 정동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군이 여름철에 발생하는 태풍, 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하절기 자연재해 대비 준비 상태,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물 안전 관리 실태, 여름철 급식 위생관리 실태, 아동복지시설 코로나19 대응지침 준수 항목 등 아동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항목의 현장 안전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 군수는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한 보완과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 관리 및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시설 이용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또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지침 준수 사항을 적극 점검하여, 아동 및 업무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면서, 1년 365일,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한 양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atimes@naver.com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