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10일, 하남시장, 양평군수와 함께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추진 요구하는 공동 입장문 발표”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07-10 23:24:07
'10일, '곤지암국제음악제‘의 2023 평화콘서트 축하 등 시민과 소통이어가’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0일, 이현재 하남시장님, 전진선 양평군수님과 함께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재추진을 요구하는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중첩규제로 인한 경기 동부지역의 고통을 덜고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 중 하나로, 지역주민들이 기대하는 바가 상당히 큰 국책사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정쟁화의 대상이 될 문제가 아니라 오로지 국익과 지역의 입장을 고려해 추진되어야만 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특히 중첩규제로 고통받는 지역에 환경개선과 교통 편익의 증진을 가져올 수 있도록, 추진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16년부터 세계적 아티스트들과의 음악적 교류를 통해 광주의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곤지암국제음악제‘의 2023 평화콘서트를 축하한다며, 21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및 곤지암리조트에서의 공연도 성공적으로 치뤄지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이날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광주‧하남‧양평 공동 입장 선언, 임용장 교부식, 언론사 인터뷰, 2023 곤지암국제음악제 평화콘서트,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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