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토요일(21일), 다큐 영화 <괜찮아, 앨리스>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임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영화는 행복을 꿈꾸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이며, 아이들의 행복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의 이야기라고 전했다.
또한 제가 어렸을때부터 멀리서나마 배우고 존경해온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님도 출연한 다큐 영화라며, 청춘시절 오연호의 기자만들기를 2번이나 수료한, 저의 일방적인 존경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임 시장은 도시별 영화개봉을 위한 <시민추진단>이 만들어지고 있다면서, 저도 그 한 사람이 되고 싶다. 시흥시에서도 시사회가 열리길 바란다며, 시사회가 결정되면, 저도 학부모의 한사람으로서 시민들과 함께 이 영화를 보고, 함께 대화하고 함께 꿈꾸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늘 아이의 행복을 바라면서도, 여전히 달라지지 못한 평범한 아빠로서의 죄송한 마음도 전하고, 그래서 더욱 더, 오연호대표님과 행복교육을 꿈꾸고 실천하는 선생님들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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