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제60회 수원시민의 날에 ‘도시건축문화제 토크콘서트’ 열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10-10 23:25:49
'시민의 삶이 조화로운 도시, 질 좋은 일자리로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전문가와 시민들의 중지를 모아가겠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화성 축성이 마무리된 날(1796년 양력 10월 10일)이자 제60회 수원시민의 날에 ‘도시건축문화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기반으로 우리 수원의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에 도시 재생과 경관, 주거, 문화유산 등 전문가분들이 함께해 주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이날 패널로 참여해 귀한 말씀도 듣고, 제가 준비하고 있는 미래 수원의 모습도 소개드렸다며, 우리 수원의 지향점은 ‘융복합 자족 도시’다. 문화유산과 사람이 상생하는 도시재생, 풍성한 역사문화 공간, 더 나은 주거·교육 등 시민이 원하는 필수 환경이 고르게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그 모든 것의 바탕은 ‘일자리’이다. 내가 사는 곳 가까이에 일터가 있어야 교통·환경·복지·여가 등 복잡다단한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제가 ‘경제특례시’를 외치며 기업 유치와 첨단 산업단지 조성에 매진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도시 계획과 재생, 발전의 궁극에는 ‘시민의 더 나은 삶’이 있다며, 역사문화 유산과 시민의 삶이 조화로운 도시, 질 좋은 일자리로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전문가와 시민들의 중지를 모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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