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과 대출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최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특례보증은 안양시가 15억 원의 예산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여 협약을 통해 연간 150억 원을 시중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받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용등급이 낮은(신용점수:0~749%)(구 신용등급 6~9등급) 소상공인이 주 대상이 된다며, 우리 시는 시중은행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 2%까지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출금리는 연 2~5% 범위이며 사업자별 5천만 원 한도에서 지원받게 된다면서, 안양시 관내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을 해 온 소상공인분들은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주류도매업이나 무도장 등의 사행성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차액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안정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