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27일, 흥덕지구 젊음의 광장에서 주민화합 한마당이 열려 다녀왔다고 밝히며, 플리마켓과 체험부스가 열려 주말을 맞아 많은 주민분들이 광장을 방문해주셨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위드코로나로 방역체계가 전환되며 모처럼 오랜만에 주민주최 행사가 열려 활기를 띤 모습에 참 흐뭇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행사 준비에 고생하신 흥덕지구 아파트입주자대표 연합회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반딧불이 정기예술제에 참석했는데, 학습자들께서 한 땀 한 땀 만든 초코아트 및 펄샤이닝 등 200여 점의 멋진 작품을 선보여주셨다고 전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반딧불이의 교육 이념처럼 차별 없이 누구나 평생 학습을 누릴 수 있는 용인시가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 시장은 용인아가페문화원에서 주최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 참석했다면서, 오늘 기흥구 동백 호수공원 삼거리를 시작으로 내일 용인시청 입구, 수원신갈 IC, 죽전이마트 앞까지 점등식을 진행하는데, 점등을 지켜보며 용인시민분들의 가정과 일터에 행복과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도했다며,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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