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일, 초월읍 쌍동리 ‘동부건강센터’를 찾았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6월 초월‧곤지암‧도척 주민의 편의를 위해 초월보건지소를 ‘동부건강센터’로 개편하며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존 보건진료소의 일반치료, 제증명 발급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임산부등록 및 의료비지원 서비스 등 모자보건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내에 있는 보건소까지 오지 않고도 보건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 고안했는데, 넓은 도시면적에 채워야 할 시설이 많은 광주의 특성을 고려할 때 기존에 활용할 수 있는 시설들을 우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단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오늘 방문해 보니 동부건강센터에 대한 주민분들의 호응이 좋아 하반기에도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확장과 또 다른 응용사례를 계속 고민해 보겠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349!”를 전하며, 이날 <동부건강센터(前 초월보건지소) 방문,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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