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 소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혁신성장을 위해 ‘안양소공인지원센터’가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7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시 전자부품 소공인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2019년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작업장, 글로벌 회의실, 강당 공동 인프라 기반 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총 28억 원의 예산으로 인프라구축뿐만 아니라, 전자 부품 소공인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도 병행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현장이나 실무경험에 자신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진흥원을 통해 소공인 특화 맞춤 사업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우리 시는 전자 부품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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