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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시장이 '어천역'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어천역' 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30일,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화성 어천역이 바뀝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27년 개통 예정인 인천발 KTX의 중심역이 될 어천역 공사 현장을 둘러보았다"고 알렸다.
정 시장은 "어천역은 앞으로 인천과 부산을 연결하는 중요한 핵심 거점이 될 예정이다"라며 "이에 따라 경부선과 수인선의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하고, 증축 공사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함도 없도록 세심히 살폈다"고 밝혔다.
이어 "적기에 개통되어 화성시민들이 잘 이용하실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102만 화성시민 모두가 대한민국 어디든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남부권 교통의 요충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9월 2일부터 KTX 공사로 인해 부출입구를 폐쇄하고 주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고 하니 어천역 이용에 참고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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