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안양시는 2021년 안양연고작가 발굴지원展 Spiral Movement 개막식이 열렸다면서, 올해의 주제는 ‘Spiral Movement’ 새로운 방향으로의 전환과 발전으로 4명의 작가만의 개성 있는 예술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1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연고작가 발굴지원전은 안양에 연고를 둔 전문 미술인을 발굴하여 소개하는 자리라며,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유혜경, 이수진, 전장연, 조민아 작가님은 회화와 설치 분야에서 독창적인 작품성을 지녔다고 평가를 받는 분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는 2014년부터 안양에 연고를 둔 전문 미술인 21명을 발굴해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예술진흥사업을 계속해 오고 있다며, 2005년부터 안양 공공예술프로젝트를 개최해 오면서 문화예술 도시의 명성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힘든 분들이 예술인이라며, 정부 지원대상에 빠진 예술인 등에게 우리 시는 시비로 생활 안정 자금 20억 원을 지급하였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경기예술 활동 지원사업, 안양 신진예술가 지원사업 등을 통해 창작활동이 위축된 시각 분야의 전문예술인을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지역예술인의 육성은 안양이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안양연고작가 발굴지원展 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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