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퇴촌 토마토 축제 올해도 취소...대신 토마토 팔아주기로 전환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05-25 23:30:33

 

사진=신동헌 광주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신동헌 광주시장은 25일 다음 달 있을 퇴촌 토마토 축제가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다고 아쉬워했다. 

 

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신 지난해와 같이 토마토 팔아주기로 전환 시켜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위로를 해 줄 수 밖에 없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유월에 있을 토마토 팔아주기에 또 단단히 맘을 먹어야 할 듯 하다며, 그래도 지난해 경험이 있어서 어느 정도 자신감은 있으나 '열심'이 또 따라 붙어야 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신 시장은 경암회라는 광주시 기관장 모임이 있다며, 시장은 당연직 회장으로 되어있어 지난주 경암회에서는 퇴촌 토마토농가를 방문해 잠시 토마토 따기 일손도 도와주고, 농가격려도 하고, 그리고 토마토 적극 팔아주기 동참 뜻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근 1년 여 만의 모임~, 임일혁 시의장, 황은식 소방서, 최재호 세무서, 김풍호 상공회의소, 강석오 산림조합, 박상혁 국토정보공사, 오영준 한국전력, 유완균 KT&G, 신상일 KT, 그리고 간사인 김정환 농협시지부장이 참석하고 안진근 퇴촌농협장이 인사차 방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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