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31일, 수원시 청소년 장학골든벨이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렸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열린 ‘수원시 청소년 장학골든벨’은 기다림만큼,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며, 정답을 맞힐 때마다 아이들의 환호성과 박수가 동시에 터져 나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골든벨은 수원의 역사와 문화, 시정을 주제로 문제가 출제됐는데, 아이들이 망설임 없이 척척 답을 내는 모습이 무척 대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골든벨에서 꿈이 수원시장인 친구도 있었는데, 아이들의 열정과 자신감을 보니 충분히 수원시를 이끌어갈 든든한 재목이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수원시의 가장 소중한 자산인 우리 아이들이 있기에 수원의 미래는 ‘언제나 맑음’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원시는 앞으로도 청개구리 스펙, 청소년의회, 정책제안대회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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