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21회 안양시민축제인 “우선멈’춤‘”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있었던 집중호우로 안양에도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하여, 시름에 잠긴 분들이 계시기에 이번 축제를 개최하는 데 있어 많은 고민과 염려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축제기간 수해와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시민에게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드리고 '춤‘과 ’문화예술‘이라는 매개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과 시민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수고하실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안양시민축제와 춤이 안양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성장하는 시민주도형 축제가 되도록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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