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대호 안양시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2025 정부혁신 최초최고 인증패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 공영장례로 “행정안전부 제4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공모전”에서 ‘국내 최고사례(기초)’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민의 마지막 길까지 존중하는 도시 안양>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연고가 없더라도, 누구도 홀로 떠나지 않도록 안양시는 지난 몇 해 동안 공영장례 제도를 정성껏 마련해왔다”며 “그 노력은 행정안전부 제4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공모전에서 안양시가 공영장례 국내 최고사례(기초)로 선정되며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이 상의 의미는 단순한 성과에 있지 않았다”며 “고인의 마지막 순간을 ‘사회적 가족’으로 함께 지켜준 봉사단 Remember,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그리고 뜻을 함께한 모든 이들의 존엄을 향한 마음이 모였기에 가능했던 성취이다. 안양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한 생애를 처음부터 끝까지 존중하는 도시로서 따뜻한 복지와 존엄의 가치를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