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코바코 연수원 찾아 스카우트 대원들과 인사 나누고 현장 상황 점검”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08-10 23:33:55
'양평군,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해 지원’
'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시고 기상정보 및 재난문자 수시로 확인’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태풍 카눈을 피해 새만금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온 잼버리 대원들 일부가 현재 양평에 머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초 예상 인원에서 변동사항이 있어 현재 124명의 대원들이 양평에서 함께 하고 있는데, 오늘은 코바코 연수원을 찾아 스카우트 대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귀한 손님 맞이에 최선을 다해주신 공직자들, 소방서, 경찰서, 교육지원청 관계자분들과 멋진 공연으로 함께해주신 문화예술인, 청소년 공연팀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이어 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에 있다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시고 기상정보 및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저와 공직자들은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군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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