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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이 ‘자율주행 버스 주야로 테스트 주행’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는 ‘자율주행 버스 주야로 테스트 주행’을 27일에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꿈이 현실이 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안양시 자율주행 버스 주야로 테스트 주행을 했다”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동안구청 문화의 거리~비산체육공원은 3.4㎞ 구간에 11개 정류소를 순환하는 주간코스를 돌아보았다”며 “도로환경, 돌발상황에 대처하며 각 구간의 특성에 맞게 안전하게 운행되는지를 살펴보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시는 관내 2개 노선이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았다”며 “주간 동안구청(문화의 거리)~비산체육공원 3.4㎞의 11개 정류소, 야간 안양역~범계역~인덕원역 7.2㎞의 22개 정류소 등 2개 노선을 내년 8월에 운영할 계획으로 세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범운영 중인 주야로 버스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시는 시민들의 반응에 더 큰 책임감을 가지게 된다”며 “시민과 만날 ‘주야로버스’의 안전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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