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의왕시는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시대 어르신들의 정보화 격차 제로, 어르신들의 생활밀착형 디지털 교육을 위해 ‘사랑채 SMART IT(잇다) ROOM’을 지난 19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김상돈 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채 SMART IT(잇다) ROOM’은 사랑채노인복지관 2층에 위치, 무인기기(키오스크), 교육용 태블릿 PC, 스마트 칠판, 해피테이블 등을 마련하고, 전문강사와 대학생 IT서포터즈가 IT기기의 접근성을 높이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사랑채노인복지관 내 실버카페, 경로식당도 점차적으로 키오스크를 도입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르신들께서 디지털 기기 사용의 어려움 없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을 조성해 실생활에서 쉽게 접근하고 이용하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힘든 시기지만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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