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8일 양평군에서 생산한 참드림쌀 4톤을 호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는 수출 물량을 점차 확대하고 다양한 나라로 판로를 넓혀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국내 쌀 소비량 감소, 수확량 증가 등으로 불안정할 쌀 시장에서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하여 양평쌀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어 페이스북을 통해 23일, 오늘은 곡수보건진료소, 금왕보건진료소, 양동보건지소를 방문하여 일선에서 보건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군민들께서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우리 군은 10개 보건지소와 17개 보건진료소를 운영하며 넒은 면적에 비해 취약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우리 보건지소, 보건진료소가 주민 여러분들의 건강을 돌보며 소통하는 공간으로 사랑받도록 저와 공직자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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