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4일, 하남시 유관 단체와 시민대표 등 140여 분들을 모시고 다섯번째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회의에서는 교통분야, 체육분야 그리고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주요 사업보고와 시정 발전을 위한 시민소통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교통분야로는
지하철 5호선 배차시간 단축과
대광위 지원 및 서울시 협조를 통한 10개 노선, 버스 46대 신설 및 증차 성과와,
마을버스 준공영제, 똑버스가 8월 말부터 시행될 예정임을 공유하였습니다.

둘째, 체육분야로는
‘걷기 좋은 하남’으로 거듭나기 위해
덕풍골 등산로 보안등 63개소 설치와
한강 뚝방길 4.9km 모랫길 조성을 완료하였음을 공유하였습니다.
지속 점검을 통해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하겠습니다.

셋째, 마지막으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관련 사항입니다.
수질오염원 관리 위한 대책을 수립한 경우
GB해제가 가능하도록 지침이 개정됨으로써,
도시개발의 초석이 마련되었습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규제가 완화된 만큼, 적극적 기업유치를 통해 우리시가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업투자유치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투자유치기업 인센티브 제공, 기업상담 원스톱 처리 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정책모니터링단,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등 다양한 시민 소통 창구를 통하여, 시민 중심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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