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산시 이동노동자쉼터 ‘휠링2호점’이 상록구 이동에 문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이민근 안산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같은 한파의 날씨 속에서도 몸 녹일 곳이 마땅치 않은 이동노동자를 위한 아늑한 공간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단원구 호수동우체국 2층에 문을 연 1호점도 월평균 1,100분의 방문객이 이용할 만큼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무더위에는 시원한 그늘막이, 혹한기에는 포근한 방한막이 되어줄 ‘휠링2호점’도 많이 이용해주시고, 모두 건강한 겨울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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