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안양시와 만안·동안 모범운전자회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이동지원 및 교통정리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3일,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모범운전자회는 시민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 주변의 교통정리에 자원봉사 인력을 파견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철두철미한 준비로 2개소 예방접종 센터를 개소하여 의료진과 공직자들, 자원봉사자들이 일심동체로 안양시 접종률이 경기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시는 정부지침에 따라 만 18세 이상 모든 시민의 70% 이상인 33만 명 접종을 11월까지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또한 집단면역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민이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속도를 내야 한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교통통제 및 지원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특히 모범운전자회에서 백신 접종을 위한 지원과 협력에 적극 동참 등 많은 분이 마음을 모아주셔서 너무도 감사하고 든든하다며,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온 힘을 다하고 힘을 합친다면 지금의 힘든 터널도 희망의 불빛으로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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