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정장선 평택시장은 22일, 제5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평택의 라온고와 충암고의 결승전에서 아깝게 10대4로 패했지만 선전했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2일, 결승전 현장에서 TV중계할 때 아나운서와 해설자는 계속 신생 야구팀이 5년만에 여기까지 온 것은 기적이다. 평택의 라온고는 이제 강팀이라는 말을 수없이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야구 유니폼에 평택시를 선명하게 붙여 평택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했다며, 해설자도 평택시를 여러번 소개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그동안 야구부를 위해 애쓰신 라온고 조원기 교장 선생님, 강봉기 감독님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저도 이날 현지에 가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왔다면서, 승리한 충암고에도 축하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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