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용문천년시장을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시장 곳곳을 다니며 방문객들, 상인여러분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며, 활기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드는 것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상인분들을 자주 찾아 뵙고 장사하시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어느 부분을 더 지원하고 개선해야 하는지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연찬회에 함께 했다며, 금년도는 양평 친환경 농업을 한층 더 계증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고 밝혔다.

특히 먼저 부족한 농촌인력 확충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했다며, 캄보디아와 mou를 체결하고 계절근로자 35명이 입국하여 관내 농업현장에서 근로토록 하였으며, 고령농업인·여성농업인을 위해 논두렁 제초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 농업인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전 군수는 추석맞이 개군면 새마을대청소, 주간업무보고회의, 양평읍 도곡3리 마을회관 준공식, 추석맞이 농협 군지부 나눔행사, 생활개선회, 자원봉사센터 추석 나눔 봉사활동, 채움지역 지원계획 설명회, 단월 제분소 설치부지 확인, 양평군수기 골프대회 시상식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