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신계용 과천시장(왼쪽)이 김완섭 환경부 장관(오른쪽)을 만나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만나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송전로 지중화’와 ‘중학교 신설’ 속도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지식정보타운 송전선로 지중화를 위해 휴전 공사를 먼저 시행해야 하는데요, 어제 그 현장에 방문했다”며 “지식정보타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고압선 위험을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에 발 빠른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9월부터는 본격적인 송전탑 철거에 들어갈 예정이다”라며 “또한, 지금 현재 지식정보타운 내 단설중학교 신설 사업을 위한 지구계획 변경 고시가 늦어져,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만나 협의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식정보타운은 학령인구와 입주가구가 크게 늘고 있기에 중학교 부족 문제가 심각하기에 신속한 결단을 요청하였다”며 “이렇게 앞으로도 저는 과천시의 발전을 위해 직접 발로 뛰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서 더욱더 살기 좋은 과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