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게용 과천시장은 29일 오후,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갈현고가교 방음터널과 고가교 하부 체육시설 조성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022년 12월 발생한 갈현고가교 화재 이후 시민 여러분께서 얼마나 큰 불안과 불편을 겪으셨는지 잘 알고 있다. 이번에 방음터널 재시공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공사 전반의 진행상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남은 현안들에 대해서도 관계자들과 함께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고가교 하부 체육시설 조성과 관련된 현장도 꼼꼼히 살펴봤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앞으로 화재 걱정 없고 소음 걱정 없는 과천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살필 것이며 시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운동하고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조속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이 인덕원역을 보다 빠르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S10 앞 임시보행로를 설치해 일상 속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신계용 시장은 늘 시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도 소중히 듣고 시민 한분 한분의 뜻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항상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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