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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권재 오산시장이 ‘2025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2025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하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지난 12일,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족들과 오산천을 함께 걸으며 서로의 마음을 나눠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도심 속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오산천 산책로에서 진행되어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다”며 “손을 맞잡고 걸어가며 나눈 미소와 눈빛엔 장애와 비장애의 다름이 아닌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이해와 공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늘려가고 비장애인과의 소통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 내 포용과 화합이라는 잔잔한 물결이 쭉 이어지길 바란다”며 “뜻 깊은 자리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장애 비장애 구분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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