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18일, 시흥시는 7월 중 거북섬 축제 등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날 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마와 집중호우가 길어지고, 또한 전국적 피해도 크다며, 당장 이번 주말 예정되었던 거북섬 축제 등 여러 행사는 연기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축제는 상권을 알리고 살리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 그래서 취소가 아닌 연기라며, 이번 장마와 집중호우 잘 대처하고, 다시 준비해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 시장은 다시 한번 집중호우로 희생된 피해자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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