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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남초등학교를 찾아 "탄소중립을 위한 나만의 실천 방법"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4일, 광명남초등학교를 찾아 "탄소중립을 위한 나만의 실천 방법"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박승원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후의 미래는 어떨까요? 오늘 광명남초에 방문했다. 최근에 4학년 1반 아이들한테서 편지를 받은 적이 있다"며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보봉마을의 탄소중립마을처럼 우리 광명시도 탄소중립마을을 만들어 달라는 편지였다"고 전했다.
이어 "고맙고 감사한 마음에 오늘 학교에 방문해서 직접 답변을 하는 수업을 40분간 진행했다"며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표정과 신박한 질문에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단다. 선생님의 지도가 아니였다면 제가 아이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을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저의 탄소중립 실현 정책은 더 속도를 내야할 것 같다"며 "기후의 미래,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책임지고 일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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