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2일, 아침에 출발하는 장애인단체의 체험활동을 격려하고, 체육행사 등 공식일정 후 광주시 워터파크를 둘러봤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주말 추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오늘 개장한 워터파크에는 많은 가족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저도 손주들과 물놀이가 하고 싶은 무더운 오후였다며, 이제 많은 학교가 여름방학을 시작한 것으로 아는데, 광주시 워터파크를 찾아 즐거운 시간 보내는 것도 여름방학 계획에 넣어보시면 좋을 듯 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기상예측이 시시각각 변하지만, 오늘 밤부터 호우가 예보되어 있다. 광주시는 호우주의보 발령과 상관없이 16시부터 선제적 비상근무를 시작해 상황관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출입통제 등 집중호우 시 대처할 준비를 마쳤지만, 호우 전까지 계속 점검하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360!”를 전하며, 이날 <광주시 워터파크 시설점검, 2023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in 경안시장, 22일 17시까지), (사)한국장애인부호회 광주시지부 농촌체험학습, 제2회 광주시의회의장배 태권도대회>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