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성시청(사진제공=화성시)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시는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와 '연안정화행사'를 연계한 해안가 정화활동 및 해양환경보호 캠페인을 경기도, 민간자율방재단, 해병전우회, 어촌계 주민들과 함께 화성시 입파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24일, 서철모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깨끗한 바다는 우리의 미래라며, 입파도 해안을 4개 구역으로 나눠 해안을 정비한 후 네 척의 어장관리선과 경기청정호가 연계하여 수거 및 처리작업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화성시자율방재단에서는 어렵고 위험한 바닷속 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해주셨고, 석천리와 국화리어촌계에서는 어장관리선 두 척씩을 지원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매월 민간자율방재단에서는 깨끗한 바다만들기를 위해 해안정화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이처럼 깨끗한 바다만들기를 위해 폐그물이나 스티로폼 부표, 조수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등의 수거 활동에 힘써주신 전국/경기도자율방재단, 화성시와 평택시해병전우회, 고온리/석천리/국화리어촌계 주민을 비롯한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에서도 쓰레기 투기금지, 환경보호 캠페인, 시설 정비 등을 통해 깨끗한 바다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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