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대호 안양시장(사진제공=안양시)

[로컬라이프] 최대호 안양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선 7기 3년 동안 안양시는 428회 수상과 공모사업으로 570억 원의 시상보조금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타 지자체장을 만나면 “안양만 그리 상을 다 쓸어가면 어찌하나?” 란 볼멘소리를 듣곤 한다며, 상 많이 타는 비법 좀 공개하라고 시샘 어린 부러움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언제든지 직원들 보내면 다 공개하겠다고 했더니 안양시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지자체 공무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고자 하는 마음과 태도였던 것 같다고 비법 아닌 비법을 공개했다는 직원들의 후문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공무원이 인정하고 배우러 오는 안양시 적극 행정이 전국으로 더 많이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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