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코로나19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 안심식당 237개소 사후점검 실시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04-19 23:53:05

 

사진=안병용 의정부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5일 한 종교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오늘 1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24명(의정부 19명, 타지역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접촉자 자가격리 등 강력한 방역조치를 실시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안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경증이나 무증상의 감염자 등이 지역사회 감염원으로 작용하며 전파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에 우리 시는 의료기관·약국 방문 유증상자 검사의뢰 활성화, 선별진료소 검사대상 확대 운영, 취약시설 집중 방역관리 등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안 시장은 오늘부터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정한 안심식당 237개소에 대해 사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관리‘, 테이블 간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모범적으로 준수하는 식당을 대상으로 지정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신뢰를 높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안심식당 사후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예방접종 관련 문의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19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운영한다. 예방접종 관련 문의사항은 콜센터(031-870-6301~15)이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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