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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정장선 평택시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에어프로덕츠사와 투자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동연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와 에어프로덕츠는 20일, 평택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청정그린수소 시설을 건설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두 개의 약속>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미국 출장 중 에어프로덕츠 세이피 가세미(Seifi Ghasemi) 회장님과 깊은 대화를 나눴다”며 “경기도 기후변화 정책에 대한 진정성을 확인하고 ‘제한 없는(No-Limited) 투자’를 약속하셨는데, 오늘 그 약속이 지켜졌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투자로 국내 처음이자 최대 규모의 청정그린수소 시설이 경기도에 갖춰진다. 값진 의미가 하나 더 있다”며 “민선8기 출범 1년 반 만에 국내외 투자유치액이 5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기존 49조 6천억에 이번 투자 6천억이 더해지면서 50조를 넘겼다. ‘임기 내 투자유치 100조’라는 약속을 뛰어넘는 성과를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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