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5일, 과천시의 새로운 공무원들을 만났다.
이와 관련해 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무원은 단순히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직업이 아니라, 시민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소중한 존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작은 민원 한 건에도 진심을 다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태도가 바로 공무원의 본 모습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무엇보다도 공직은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자리’라면서, 동료와 협력하며, 시민과 소통하며, 열린 마음으로 즐겁게 일할 때 그 가치가 더욱 빛난다. 그리고 시민의 입장에서 역지사지하며 법과 원칙 위에 서 있을 때, 공무원은 비로소 시민에게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 만난 신규 공무원들이 앞으로 과천 시민 앞에서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고,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기대가 크다며, 이들의 열정과 초심이 과천의 미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다시 한번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민과 함께하는 멋진 공직자로 성장해 주시기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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