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로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발달장애인도 한라산 등반을 할 수 있을까? 가능하게 만들자' 몇 사람이 뜻을 모아 큰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20명의 발달장애인 참가자 선발도 했다. 함께 등반할 자원봉사자 30명을 모집해 8월 24일부터 등반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비행기 티켓, 숙박 등 경비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0만원 기부해서 발달장애인에게 기쁨을 선물하고, 세액공제도 받고, 3만원 답례품도 받아가세요”라며 “8월 31일까지 포켓CU 앱배너를 통해 위기부에 들어가 10만원 기부하시면 CU 5천원 상품권도 드려요. 안성시에 기부하신 분만 드려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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