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15일, 인도네시아와 중국에서 오신 ESG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ESG 경제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화성시는 '화성형 ESG 행정 선포' 이후, 환경을 이(E)롭게 한다는 슬로건 하에 '화성형 보타닉가든 조성', '화성시 스포츠데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를 새(S)롭게 하기 위한 '화성테크노폴 조성', '자살방지 HOT-LINE 개선'을 그리고 소통을 균(G)형있게 하기 위한 '시민 주요관심사업 설명회', '시정브리핑 정례 실시', '바퀴달린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그 결과, 올해 2023년 지방자치단체 ESG평가 결과에서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A+등급(75점)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이제 ESG는 거대한 흐름이다. 바뀌지 않는 자에게는 미래란 없다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방식을 과감히 적용할 때, 가장 앞장서는 도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ESG를 원동력으로 삼아 지속가능발전 도시로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이 자긍심을 가질 만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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