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3일, 미국에서 경제특례시의 세 번째 걸음을 내딛었다고 전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반도체, 바이오 등 각종 첨단산업 분야에서 작년에만 5조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테그리스’. 인테그리스 유치를 위해 직접 미국으로 찾아갔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함께해주신 김동연 지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우리시 세 번째 유치기업 ‘인테그리스’. 수원 인테그리스 연구소는 앞으로 150명의 연구인력을 고용한다며, 최근 5년간 경기도 R&D 기업 연구인력 고용 중 최대규모다. 반도체 신소재 연구개발로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수원’을 넘어 해가 지지 않는 ‘글로벌 첨단 도시 수원’, 직접 뛰며 만들겠다. 우리나라, 전 세계를 누비며 기업 하기 좋은 생태계를 만들겠다. 유치된 기업과 함께 경제를 되살려 빛나는 시민의 삶, 새로운 수원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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