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2일, 다농마트·신안코아 전통시장과 청년몰이 오늘 협약을 맺고, 상생과 연합의 길을 함께 걷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배척과 경쟁으로 사라져간 선례들과 달리 안산시 상인들은 서로가 동반자가 되어 더 오래, 더 멀리 걷고자 한다며 어려울수록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자신 있는 메뉴들을 몇 개 가져오셨는데, 맛집들이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는 덴 역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팔불출이라고 하셔도 자랑 좀 하겠다면서, 조만간 또 식사하러 가겠다. 그땐 시민들로 더 북적이는, 활력 넘치는 다농마트와 신안코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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